"비니시우스가 다했다"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슈퍼컵' 우승
최종봉 2024. 1. 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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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4:1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의 해결사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였다.
비시니우스 주니어는 골을 넣은 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세레머니인 'SIU' 세레머니를 펼쳤다.
바르셀로나는 후반전 반격을 노려봤으나 로날드 아라우호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며 퇴장하는 등 결국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레알이 '스페인 슈퍼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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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4:1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의 해결사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였다. 전반 10분 만에 두 골을 넣었으며 39분에는 페널티킥까지 추가하며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비시니우스 주니어는 골을 넣은 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세레머니인 'SIU' 세레머니를 펼쳤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나의 우상이다"며 "이곳에서 경기를 뛰고 있는 호날두를 위한 골"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전 반격을 노려봤으나 로날드 아라우호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며 퇴장하는 등 결국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레알이 '스페인 슈퍼컵'을 들어 올렸다.
사진=EPA,AFP/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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