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수협은행장,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전문성·신뢰" 강조

수협은행, 2024년 상반기 101명 채용
강신숙 행장 "열정 가득한 은행원으로 성장해달라"

강신숙 Sh수협은행장(두 번째 줄 왼쪽 7번째) 등 임직원과 신입행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4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101명의 신입행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전문성과 신뢰를 갖춰 열정 가득한 은행원으로 성장해달라"고 격려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4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강 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은행장이 아니라 45년 먼저 수협은행에 들어왔던 선배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전문성과 신뢰를 갖추고 동료, 선배들과 화합하는 열정 가득한 은행원으로 성장해 100년 수협은행의 초석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신입행원들의 입행을 축하했다. ‘부모님 깜짝 영상편지’, ‘신입행원 교육연수 과정 영상’, ‘Sh크리에이터가 전하는 선배들의 한마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마친 101명의 신입행원들은 곧바로 현업에 배치돼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능력중심 열린채용’ 시스템을 통해 모든 채용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