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첫 가입 후 3만원 쓰면, 3만원 돌려드려요"

새해 맞이 신규 고객 이벤트
선착순 1만장 마감...쿠폰 다운로드해야
’생활통장’ 300만원까지 연 3% 이자

케이뱅크 광고화면 갈무리

[파이낸셜뉴스]케이뱅크가 새해맞이 이벤트 ‘체크카드 3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체크카드 3만원 캐시백 이벤트는 케이뱅크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먼저 케이뱅크 앱에 가입하고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이후 △MY 체크카드 △플러스 체크카드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발급받아야 한다. '오늘의 쿠폰' 탭에서 웰컴 3만원 쿠폰을 받은 뒤 3만원이상 결제하면 3만원이 계좌로 입금된다. 쿠폰은 계좌 개설한 날부터 30일동안 받을 수 있다. 받은 날짜부터 다음달 말일 전까지 써야 한다.

결제처와 상관없이 국내 온∙오프라인 어느 곳에서나 3만원 이상 결제만 하면 바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준비한 쿠폰은 1만장으로 쿠폰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케이뱅크 계좌 개설 시 만들어지는 ‘생활통장’은 300만원까지 연 3% 금리가 적용되고 한 달 동안 평균잔액 300만원을 유지하면 쿠팡 와우(4990원) 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4900원) 월 구독료 캐시백 혜택을 6개월간 받을 수 있다. 이자와 구독료를 더하면 월 최대 약 1만2500원 상당의 혜택이 돌아간다. 금리로 환산하면 연 5%의 이자 혜택이 제공되는 셈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케이뱅크를 처음 찾아오시는 고객을 위해 3만원을 돌려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면서 “선착순 1만명 안에 들어서 현금 혜택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