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오늘(15일) '런닝맨' 녹화 참여 → 한 달만 복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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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런닝맨'에 복귀한다.

15일 지석진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티브이데일리에 "지석진은 이날 오전 진행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 촬영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석진은 지난달 18일 소속사를 통해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최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석진은 지난 12월 30일 열린 '2023 SBS 연예대상'에도 불참했다.

지석진은 복귀는 불과 5주 만에 이뤄졌으며, 그의 복귀 방송은 오는 28일 공개된다.

한편, '런닝맨'은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들의 투표로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수상, 지석진은 '프로듀서 상'을 수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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