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하 기관장 4명, '2+1' 적용 유임…부산문화회관 대표는 교체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4. 1. 15.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2+1 임기제'를 적용받아 이번 달 중 2년 임기가 만료되는 5개 산하기관장 중 1명만 교체하고 나머지는 '+1'을 인정해 유임하기로 했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이번 달 중 2년 임기가 끝나는 5개 산하 기관장에 대한 1년 임기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임기 연장이 안 된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문화관을 비롯해 지난달 대표가 자진사임한 부산글로벌도지재단 등 모두 3곳의 기관장 후임 인선에 나설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2+1 임기제'를 적용받아 이번 달 중 2년 임기가 만료되는 5개 산하기관장 중 1명만 교체하고 나머지는 '+1'을 인정해 유임하기로 했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이번 달 중 2년 임기가 끝나는 5개 산하 기관장에 대한 1년 임기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시는 이정필 부산문회화관 대표를 교체하기로 하고, 이 대표에게 오는 25일자로 임기 완료를 통보했다.

시는 2027년 개관 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 운영 방향 등 부산의 기획 공연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인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종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 등은 1년 유임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임기 연장이 안 된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문화관을 비롯해 지난달 대표가 자진사임한 부산글로벌도지재단 등 모두 3곳의 기관장 후임 인선에 나설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