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15억 투입해 "사방사업으로 산림재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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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올해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토양침식이 발생해 비가 올 경우 토사유실이 우려되는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 등을 방지 또는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의 산림재해 예방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국·시비 14억 원을 포함한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안동·달천동·양정동·호계동 일원 산림에 사방댐 2곳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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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올해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토양침식이 발생해 비가 올 경우 토사유실이 우려되는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 등을 방지 또는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의 산림재해 예방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국·시비 14억 원을 포함한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안동·달천동·양정동·호계동 일원 산림에 사방댐 2곳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계류보전(2.5km), 산지사방(6ha)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북구는 올해 사방시설 29곳에 대한 점검과 사방댐 2곳을 준설하고,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산림재해 예방에 앞장선다.
북구는 사방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비가 자주 내리는 6월 말 전에 올해 사방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산사태 피해 사전예방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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