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정선 읍면 소통·공감 간담회

김의석 기자 2024. 1. 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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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이달 19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 모두가 행복도시를 만들고자 '읍·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연다.

15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소통·공감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은 물론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 도시'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비전과 목표 공유한다.

이번 소통·공감 간담회는 15일 여량·북평면, 16일 신동읍과 남면, 17일 고한·사북읍, 18일 임계면과 정선읍, 19일 화암면 등 5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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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주민 목소리 수렴
가리왕산 케이블카·국가정원
폐광지 리조트 육성도
[정선=뉴시스] 김의석 기자 = 폐광지역 활성화 방안 아리부엌양조. (제공=정선군)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이달 19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 모두가 행복도시를 만들고자 '읍·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연다.

15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소통·공감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은 물론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 도시'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비전과 목표 공유한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진행중인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 등 군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진행한다.

이번 소통·공감 간담회는 15일 여량·북평면, 16일 신동읍과 남면, 17일 고한·사북읍, 18일 임계면과 정선읍, 19일 화암면 등 5일간 펼쳐진다.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지난해 첫 운행을 시작해 1년 동안 18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영구 존치 등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군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강원랜드 규제 개선를 통해 폐광지역의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글로벌 리조트 육성과 동서고속도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추진, KTX 경강선 노선 연장 등 각종 현안에도 설명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군민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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