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여자)아이들, 올블랙 여신…강렬한 섹시美

[동아닷컴]

(여자)아이들이 올블랙 여신으로 강렬한 변신을 시도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정규 2집 '2' 단체 및 개인 콘셉트 이미지(2ver.)를 오픈했다.

공개된 단체 사진 속 (여자)아이들은 화려한 비즈로 자수를 놓은 듯한 메탈 느낌의 실버 군모와 블랙 가죽 제복 안에 과감한 이너를 입은 채 등장, 도발적이면서도 섹시한 (여자)아이들만의 아우라를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멤버별 개인 사진도 완벽한 비율에 범접 불가한 블랙 카리스마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미연은 '걸그룹 대표 미녀'다운 고혹적인 비주얼을 뽐냈고, 민니는 몽환적이면서도 치명적인 눈빛으로 화려한 성숙미를 드러내며 팬심을 저격했다.

이어 멤버 소연은 두 손을 제복 주머니에 넣고 강렬한 눈빛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 인형 같은 비주얼의 우기는 평소 러블리한 모습과는 다른 치명적인 여성미를 자랑했다. 마지막 멤버 슈화는 스모키 메이크업에 감성 깊은 눈빛 연기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올블랙 제복을 입고 강렬한 여신 분위기를 선보인 (여자)아이들은 이어 트랙리스트, 오디오스니펫, 스토리 필름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오는 29일까지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2'를 발매한다. 30일부터는 오프라인 발매가 시작되며, 앨범은 현재 예약 판매 진행 중이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