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재해 막는다"…울산 북구, 15억 투입

장지현 2024. 1. 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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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산사태 등 산림 재해를 막기 위해 15억원을 들여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 가능성이 있는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 붕괴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 관련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대안동·달천동·양정동·호계동 일원 산림에 사방댐 2곳 설치, 계류보전 2.5㎞, 산지사방 6㏊, 사방댐 준설 2곳 등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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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장마철 이전까지 사방댐 설치·계류보전
울산 북구 사방사업 현장 [울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산사태 등 산림 재해를 막기 위해 15억원을 들여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 가능성이 있는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 붕괴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 관련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대안동·달천동·양정동·호계동 일원 산림에 사방댐 2곳 설치, 계류보전 2.5㎞, 산지사방 6㏊, 사방댐 준설 2곳 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 사방시설 29곳을 점검하고 산사태 현장 예방단도 운영한다.

북구는 장마철 이전인 6월 말까지 올해 공사를 마무리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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