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벨 누른 남성 수상해"…경비원 신고로 마약투약범 잡았다

양성희 기자 2024. 1. 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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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40대 남성이 아파트 비상벨을 눌렀다가 덜미를 잡혔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마약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쯤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발견됐다.

비상벨을 눌러 경비원이 방문했다가 A씨 상태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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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 기자


마약을 투약한 40대 남성이 아파트 비상벨을 눌렀다가 덜미를 잡혔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마약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쯤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발견됐다. 비상벨을 눌러 경비원이 방문했다가 A씨 상태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필로폰이 든 주사기를 발견했다. 간이 시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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