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웨일 "만성 콩팥병 예측 AI 소프트웨어, 임상 계획 승인"

김현수 2024. 1. 15.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콩팥병 위험을 예측하는 망막 기반 AI 소프트웨어 '닥터눈 CKD'의 임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닥터눈 CKD는 환자에게 만성 콩팥병의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고 위험 인자를 관리해 투석 등 중증 치료를 예방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기존의 검사 방식보다 접근성,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저렴한 검사 비용과 짧은 시간 안에 결과를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콩팥병 위험을 예측하는 망막 기반 AI 소프트웨어 '닥터눈 CKD'의 임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메디웨일에 따르면 만성 콩팥병은 혈액 채취를 통한 사구체 여과율 검사, 단백뇨 검사로 진단하는데, 닥터눈 CKD는 간단한 눈 촬영을 통해 사구체 여과율 추정 방식보다 높은 정확도로 질병 위험을 진단할 수 있다.

메디웨일은 3분기 닥터눈 CKD에 대한 국내 품목 허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의료기기 임상은 허가용 확증 임상만 진행하면 돼 의약품처럼 1·2·3상으로 나뉘지 않는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닥터눈 CKD는 환자에게 만성 콩팥병의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고 위험 인자를 관리해 투석 등 중증 치료를 예방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기존의 검사 방식보다 접근성,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저렴한 검사 비용과 짧은 시간 안에 결과를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AI 소프트웨어 '닥터눈 CKD' [메디웨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yuns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