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 시민제안가와 함께하는 O2O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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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민 소통과 숙의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제안가와 함께하는 O2O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전시소'는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만들어 나가는 소통 창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민제안가가 선정한 관심 정책 분야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는데, 1월은'복지 분야', 2월은 '환경분야'에 대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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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시민 소통과 숙의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제안가와 함께하는 O2O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전시소’는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만들어 나가는 소통 창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일상공감 시민제안가’는 일상생활 속 뛰어난 관찰력으로 아이디어가 많고, 공공활동의 가치를 이해하는 능동적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O2O프로그램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라는 콘셉트로 공간 제약 없이 쉽게 접근해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 수렴된 정보와 영감을 바탕으로 시민의 자유로운 발산을 유도하는 워크숍으로 구성했다.
시민제안가가 선정한 관심 정책 분야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는데, 1월은‘복지 분야’, 2월은 ‘환경분야’에 대해 진행한다.
오는 20일 온라인 교육에서는 이원재 경제평론가와 함께 복지분야의 보편적 맥락 이해와 관련 지식을 다룰 예정이고, 27일에는 오프라인 워크숍에서는 지역전문가와 시민들이 만나 지역문제에 대해 좀 더 실질적이고 심층적인 토의를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구글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 김영진 소통정책과장은 “시민 모두가 숙의와 담론을 통해 문제해결의 과정에 집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흩어져 있는 개인이 집단지성으로 성장하고 연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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