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조롱 대처한 이영지, 이번엔 암표상 탓 골머리 “알아서 취소해”

김명미 2024. 1. 15.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이영지가 암표상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영지는 1월 1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티켓 예매창 사진과 함께 "이미 나온 티켓을 돈 더 붙여서 팔고 이런 거 진짜 인간적으로 하지 말자. 샀으면 님들이 보러 오든가"라고 털어놨다.

또 이영지는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는 암표 거래 게시물을 캡처한 뒤 "그리고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트위터 유저라 전부 다 보여"라며 "알아서 취소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영지 소셜미디어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래퍼 이영지가 암표상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영지는 1월 1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티켓 예매창 사진과 함께 "이미 나온 티켓을 돈 더 붙여서 팔고 이런 거 진짜 인간적으로 하지 말자. 샀으면 님들이 보러 오든가"라고 털어놨다.

이어 팬들에게 "취소표는 매일 새벽 2시 10분경 풀림. 취켓팅 노리시는 분들 새벽 고고"라고 전했다.

또 이영지는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는 암표 거래 게시물을 캡처한 뒤 "그리고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트위터 유저라 전부 다 보여"라며 "알아서 취소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지는 오는 2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이영지가 예능 캐릭터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을 뿐 음악적 결과물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 가운데에는 이영지를 향한 선 넘은 조롱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이영지는 지난 7일 "내가 진짜 후회 안 하게 해줄게. 다들 콘서트 놀러 와"라며 조롱성 반응에 정면 대응했다.

또 한 팬이 "늙은이 가도 될까요. 랩을 잘 모르긴 합니다. 놀고 싶어요. 물을 흐릴까 봐"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아무것도 모르고 와도 재밌게 해드릴게요. 진짜! 아직 안 나온 노래들도 들려드리고 같이 신나게 놀아요"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