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화물자동차 전용 휴게소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5일) 2026년까지 대전시에 화물자동차 전용 휴게소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자동차 전용 휴게소가 마련될 곳은 대덕산업단지와 신탄진 나들목 인근으로, 그동안 대형 화물차 불법 주정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온 곳입니다.
이번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사업에는 총 사업비 254억 원이 투입되며, 국비 30%를 제외하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5일) 2026년까지 대전시에 화물자동차 전용 휴게소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자동차 전용 휴게소가 마련될 곳은 대덕산업단지와 신탄진 나들목 인근으로, 그동안 대형 화물차 불법 주정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온 곳입니다.
휴게소는 화물차 159대가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이며 편의시설과 휴게 공간 등이 함께 들어서, 대형 화물차의 밤샘 주차 등 교통안전 문제 해결은 물론
화물차 운전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사업에는 총 사업비 254억 원이 투입되며, 국비 30%를 제외하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됩니다.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 뒤 내년 6월 착공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제5차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계획'을 수립해 화물차 휴게시설이 효율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광역·기초 지자체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종량제 30년’ 쓰레기 봉툿값 천차만별…세금으로 메운다 [탐사K]
- 연말정산 간소화 클릭만 하면 끝?…‘13월의 월급’ 되려면
- 협치를 잃어버린 정치인에게 [창+]
- 가자 전쟁 100일, 인질 가족들 “이제 끝내라”…하마스 “생사 불확실”
- “이건 좀 탐나는데?”…랜선으로 둘러보는 CES 2024 ‘잇 아이템’ [현장영상]
- ‘건강관리 앱’ 넘쳐나는데…노인 63% “앱 설치도 어려워” [박광식의 닥터K]
- “어떻게 저 지경이”…“환불해 달라”는 딸기 보자마자 ‘경악’ [잇슈 키워드]
- [현장영상] 성조기 목표물에 ‘펑’…후티 반군, 미국 공습에 반발하며 군사훈련
- [잇슈 키워드] “월급 루팡 중, 카페 갔어요”…‘허위 출장’ 9급 공무원 논란
- 경비원 때리는 친구 보고 ‘킥킥’…“아저씨가 스파링하자고 했다”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