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고령화율 26.1%…‘농촌 소멸’ 위기

최혜진 2024. 1.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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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이른바 '농촌 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10대 농정 이슈'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89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2022년 기준 농촌의 고령화율은 26.1%로, 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면 단위 지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2.2%로 고령화가 극심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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