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요양 의료시설 개발 사업 진출

강정아 기자 2024. 1. 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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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이 요양의료 시설 관련 시니어 케어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메디컬오·쏘엠홀딩스와 '요양 의료시설 개발사업 및 브랜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요양시설과 연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사업을 점차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요양 의료시설 개발 사업에 관한 금융 자문을 제공하고 브랜딩·금융상품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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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이 요양의료 시설 관련 시니어 케어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왼쪽부터 장동훈 메디컬오 대표, 장동헌 쏘엠홀딩스 기획재무 대표, 이승효 카카오페이증권 대표. /카카오페이증권 제공

카카오페이증권은 메디컬오·쏘엠홀딩스와 ‘요양 의료시설 개발사업 및 브랜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디컬오는 메디컬 헬스케어 병원이고 쏘엠홀딩스는 요양시설 개발 전문 시행사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3사는 요양의료 시설 개발, 관리, 운영 등 체계적인 시스템 수립과 상호협력을 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요양시설과 연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사업을 점차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요양 의료시설 개발 사업에 관한 금융 자문을 제공하고 브랜딩·금융상품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메디컬오는 시니어 노후 생활을 위한 관리 프로그램, 진료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전반적인 시설 운영을 담당한다. 쏘엠홀딩스는 요양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 대상지를 확보해 개발 시행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시니어 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홀세일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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