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실감미디어 글로벌 창업 해커톤 대회 개최

이유진 기자 2024. 1. 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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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가 실감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7개국 10개 대학 학생들을 한 데 모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창업 의지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앙대는 15일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주최한 '글로벌 창업 디자인씽킹 해커톤 데이' 행사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신라스테이 마포 호텔 등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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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10개교 학생들과 '글로벌 창업 디자인씽킹 해커톤데이'
(중앙대 제공)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중앙대학교가 실감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7개국 10개 대학 학생들을 한 데 모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창업 의지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앙대는 15일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주최한 '글로벌 창업 디자인씽킹 해커톤 데이' 행사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신라스테이 마포 호텔 등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감미디어 분야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국내외 대학생들의 글로벌 창업 도전을 독려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대를 비롯해 건국대·경희대 등 실감미디어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대학들과 태국 치앙마이대와 치앙라이대,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PTIT) 등 다양한 국내외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와이앤아처, 스파크랩, 탭엔젤파트너스, 투썬캠퍼스 등이 행사를 후원했다.

위정현 단장과 이일한 부단장을 비롯해 김현수 와이앤아처 이사, 진상훈 탭엔젤파트너스 이사 등 10여명의 벤처캐피탈(VC) 전문가와 엔젤 투자자들이 멘토 역할을 맡았다.

위 단장은 "미래 첨단 분야인 실감미디어 분야의 글로벌 창업을 독려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실감미디어 창업에 관심이 큰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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