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호중, KBS 진성 설특집 게스트 출격

황혜진 2024. 1. 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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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선배 가수 진성을 지원사격한다.

1월 15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김호중은 KBS 2TV 설 대기획 진성쇼 'BOK, 대한민국'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진성은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트로트 가수다.

올 3월 국내 가수 최초 KBS 65인조 교향악단과 함께 클래식 단독쇼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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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호중, 뉴스엔DB
사진=진성, 토탈셋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선배 가수 진성을 지원사격한다.

1월 15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김호중은 KBS 2TV 설 대기획 진성쇼 'BOK, 대한민국'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호중은 게스트 제안을 받고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방송되는 'BOK, 대한민국'은 나훈아 특집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심수봉 특집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임영웅 특집 'We’re HERO 임영웅'을 잇는 KBS 설특집 대기획 시리즈다.

KBS 측은 "40년이라는 긴 무명의 세월 동안 한 길 만을 걸은 끝에 최정상에 선 진성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청룡의 해 시청자들에게 행운과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성은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트로트 가수다. 40년이라는 긴 무명과 벼락같이 찾아온 혈액암을 극복하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후 압도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클래식 앨범 발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첫 단독 클래식 콘서트 개최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올 3월 국내 가수 최초 KBS 65인조 교향악단과 함께 클래식 단독쇼를 진행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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