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원인 정보 유출' 방심위 압수수색
나경렬 2024. 1. 15. 10:50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내부 직원이 민원인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5일) 오전 양천구 목동에 있는 방심위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부서 P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민원 사주 의혹'이 제기되자 민원인 신분이 유출됐다며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무처 직원 등 성명불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을 적용해 지난달 27일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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