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커튼 온라인 구매"…오늘의집, 패브릭 연간거래액 2000억원 돌파

김민석 기자 2024. 1. 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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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지난해 패브릭 카테고리의 연간 거래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버킷플레이스 관계자는 "침구·커튼·블라인드·러그·카페트 등 패브릭 제품군의 매출액이 2020년 이후 3년간 53% 증가했다"며 "지난해 쿨매트 제품이 전년대비 427% 증가했고 담요 200%, 가전제품커버 155%, 홈웨어 108% 등 다양한 제품군 매출액이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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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최근 3년 패브릭 연간 거래액 53% 증가
오늘의집 패브릭 카테고리 연간 거래액 2000억원 돌파 이미지( 버킷플레이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지난해 패브릭 카테고리의 연간 거래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버킷플레이스 관계자는 "침구·커튼·블라인드·러그·카페트 등 패브릭 제품군의 매출액이 2020년 이후 3년간 53% 증가했다"며 "지난해 쿨매트 제품이 전년대비 427% 증가했고 담요 200%, 가전제품커버 155%, 홈웨어 108% 등 다양한 제품군 매출액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패브릭은 과거 대형 종합시장 등의 오프라인 구매가 많은 시장이었다"며 "최근 침구 외 커튼, 러그, 카페트와 홈패브릭 등 다양한 패브릭 제품이 등장하며 온라인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불·커튼·쿠션 등 홈 패브릭 제품은 교체 주기가 긴 침대나 창호 등을 덮는 용도로 사용하다 보니 가벼운 교체만으로 원하는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다"고 전했다.

임재우 오늘의집 패브릭 카테고리 리드는 "다양한 중소 패브릭 파트너들과 함께 대한민국 패브릭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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