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73억 요구→뮌헨 재계약 협상 난항’...김민재 남겨두고 레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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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5일(한국시간) "레알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알폰소 데이비스(23)의 영입에 기꺼이 나설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는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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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점점 더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5일(한국시간) “레알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알폰소 데이비스(23)의 영입에 기꺼이 나설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는 현재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꼽힌다. 측면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은 월드클래스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알폰소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골 8도움을 올렸다. 공격수 못지않은 공격력을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았다.
뛰어난 기량과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알폰소는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뮌헨이 재계약 의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뮌헨의 헤르베르트 하이너 회장은 지난달 “우리는 알폰소가 팀에 남길 바란다. 알폰소도 잔류를 원하길 바란다”라며 재계약 의사를 내비쳤다.
문제는 돈이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알폰소는 지난해 1,200만 유로(약 173억 원)의 연봉이 포함된 재계약에 대해 구단과 구두합의를 마쳤지만 수뇌부 교체 이후 난항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 틈을 파고든 팀은 레알이다. 일각에서는 레알의 수석 스카우터 후니 칼라팟이 알라바에게 직접 연락해 뮌헨과 재계약을 맺지 말 것을 요청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은 레알의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프란 가르시아, 페를랑 멘디 보다 수준 높은 레프트백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비드 알라바의 존재가 변수로 떠올랐다. ‘피챠헤스’는 “알폰소와 긴밀한 관계로 알려진 알라바는 레알이 상당한 연봉을 보장해줄 수 있음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이적을 설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저 뜬소문이 아니다. 알폰소의 에이전트 네달 후세는 “알폰소는 다비드 알라바와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알라바와 한 팀에서 뛰고싶어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면서 “알폰소는 알라바와 뮌헨에서 3년동안 호흡을 맞췄다. 그들은 팀 동료이자 친구이기도 하다. 꾸준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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