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아시아필름어워즈 작품상·감독상 등 6개 후보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2024. 1. 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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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최초, 최다, 최장 기록을 쓰고 있는 '서울의 봄'이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 6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오는 3월 10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Asian Film Awards, AFA)에서 △작품상 △감독상(김성수 감독) △남우주연상(황정민) △남우조연상(박훈) △편집상(김상범 편집 감독) △촬영상(이모개 촬영감독)까지 총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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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각종 최초, 최다, 최장 기록을 쓰고 있는 '서울의 봄'이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 6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오는 3월 10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Asian Film Awards, AFA)에서 △작품상 △감독상(김성수 감독) △남우주연상(황정민) △남우조연상(박훈) △편집상(김상범 편집 감독) △촬영상(이모개 촬영감독)까지 총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김상범 편집 감독은 제10회 '베테랑', 제11회 '아가씨', 제13회 '공작', 제16회 '헤어질 결심'에 이어 '서울의 봄'으로 5번째로 편집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모개 촬영감독 역시 제3회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제5회 '악마를 보았다'에 이어 3번째로 촬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의 봄'은 북미 개봉 이후 '범죄도시3'를 뛰어넘고 2023년 북미 개봉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해외에서도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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