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설' 김하성… MLB 구단 '절반 이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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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설이 나오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30개 구단 중 절반 이상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트레이드 후보 : 김하성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많은 팀이 김하성에 대한 광범위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하성의 트레이드 후보로 최대 17개 구단을 거론했다.
다만 김하성이 새 시즌 개막 전 트레이드 될 가능성은 낮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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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트레이드 후보 : 김하성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많은 팀이 김하성에 대한 광범위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단 매체는 "김하성은 평균 이상의 공격력과 탁월한 주루, 최고 수준의 수비를 보여줬다. 2루수, 3루수, 유격수 등 전방위 수비 능력을 인정받아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받기도 했다"고 김하성을 설명했다.
김하성의 트레이드 후보로 최대 17개 구단을 거론했다. 탬파베이, 클리블랜드, 피츠버그, 캔자스시티 등은 비교적 몸값이 낮은 김하성을 품을 만하다. 김하성의 2024년 연봉은 800만달러다.
또 밀워키, 토론토,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LA 에인절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컵스, 마이애미 등은 내야 보강이 필요한 팀이다. 이밖에 미네소타, 애틀랜타, 뉴욕 양키스, 보스턴, 필라델피아 등도 김하성을 원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김하성이 새 시즌 개막 전 트레이드 될 가능성은 낮게 봤다. 김하성은 오는 3월 20~21일 서울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개막 2연전 후 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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