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2억5천만원?” 박민영, 前남친 강종현에 금전적 지원 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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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전(前) 남자친구인 사업가 강종현 씨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1월 15일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강씨와 교제 당시 현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보도했다.
박민영은 전 남자친구 논란 당시 강씨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은 적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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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박민영이 전(前) 남자친구인 사업가 강종현 씨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1월 15일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강씨와 교제 당시 현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보도했다. 강씨 관계사의 회삿돈이 생활비 명목으로 박민영 개인 계좌에 입금됐다는 것. 박민영은 전 남자친구 논란 당시 강씨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은 적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보도와 관련해 내용을 정리하고 추후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박민영은 지난 2022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은 강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 박민영이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고, 박민영은 지난해 2월 강씨 혐의 관련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특히 박민영은 지난 1일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 당시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매일 매일 후회하며 지냈다. 정신과에서 뇌파 검사를 했을 때도 죄책감만 빨간색으로, 위험 신호가 들어올 정도였다"며 해당 논란을 언급했다.
또 "다시는 다른 이슈로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가 배우로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오직 답인 것 같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박민영은 현재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자체최고 시청률 7.595%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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