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시대유감' 재해석…정열적 메시지, 담았다

김다은 2024. 1. 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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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가 서태지의 곡을 에너제틱하게 부른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에스파가 이날 오후 6시 '시대유감'(時代遺憾) 음원을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한다"고 알렸다.

원곡에 에스파만의 개성을 입혔다.

에스파는 새로운 색깔로 곡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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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에스파가 서태지의 곡을 에너제틱하게 부른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에스파가 이날 오후 6시 '시대유감'(時代遺憾) 음원을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한다"고 알렸다. 뮤직비디오도 베일을 벗는다.

원곡에 에스파만의 개성을 입혔다. '시대유감'은 서태지와 아이들이 지난 1996년 발표한 곡.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직설적이고 강렬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에스파는 새로운 색깔로 곡을 소화했다. 구성에 반전을 준 것. 쾌감을 주는 파워풀한 보컬을 더했다. 카리나와 가수 비와이는 랩 메이킹에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 곡은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SM과 유튜브가 합작한 프로젝트다. 지난 12일에는 원곡 리마스터 버전 음원과 리릭 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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