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6살 연하 연인 공개 "정리정돈 나보다 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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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 씨가 6살 연하 남자친구를 최초 공개했다.
이에 서정희 씨는 김태현 씨에 대해 "제가 정리 정돈하는 걸 좋아하는데 저보다 더 잘하는 사람을 처음 봤다"면서 "사랑의 언어는 모르겠다. 그런데 함께 자재 보러 가고, 제가 이렇게 디자인하면 '좋다 싫다' 말하는데 그런 게 둘이 거의 맞는다. 지나가다 책을 봐도 책갈피로 표시하는 데가 똑같다"고 말했다.
서정희 씨 나이는 1962년생으로 올해 61세이며, 남자친구는 6살 연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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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 씨가 6살 연하 남자친구를 최초 공개했다.
서정희 씨는 최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남자친구인 건축가 김태현 씨와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건축과 인테리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친해졌다.
김태현 씨는 서정희 씨에 대해 "순수하고 섬세한데 어떤 때는 굉장히 터프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교제한 지 1년 좀 넘었다. 전 평생 건축을 한 사람이다. 그런데 서정희가 가진 재능은 무궁무진한 것 같다. 그래서 제가 감히 '앞으로 디자인을 해봅시다'라고 제안했다"고 회상했다.
서정희 씨의 유방암 투병 생활도 함께 했다는 그는 "같이 병원에 갔다. 서정희가 없었다면 상당히 깊은 적막 속으로 빠져들어갔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정희 씨는 김태현 씨에 대해 "제가 정리 정돈하는 걸 좋아하는데 저보다 더 잘하는 사람을 처음 봤다"면서 "사랑의 언어는 모르겠다. 그런데 함께 자재 보러 가고, 제가 이렇게 디자인하면 '좋다 싫다' 말하는데 그런 게 둘이 거의 맞는다. 지나가다 책을 봐도 책갈피로 표시하는 데가 똑같다"고 말했다.
연인 공개 후 지난 14일 서정희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는 안다. 지나온 상처가 지금의 나를 견고하게 지켜준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 상처가 남긴 흉터가 오히려 훈장이 돼 있다는 것을 말이다"라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정희 씨는 1982년 방송인 故 서세원 씨와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지난해 11월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이 세간에 알려졌다. 서정희 씨 나이는 1962년생으로 올해 61세이며, 남자친구는 6살 연하로 알려져 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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