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시니어 케어' 산업 뛰어든다

문혜원 기자 2024. 1. 15.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이 시니어 케어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15일 카카오페이증권은 메디컬오·쏘엠홀딩스와 '요양의료 시설 개발사업 및 브랜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컬오는 메디컬 헬스케어 병원이고 쏘엠홀딩스는 요양시설 개발 전문 시행사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그동안 쌓아온 금융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양의료 시설 개발 사업에 관한 금융 자문을 제공하고 브랜딩·금융상품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디컬오·쏘엠홀딩스와 업무협약 체결…요양시설과 연계한 금융상품·서비스 개발
카카오페이증권, 메디컬오·쏘엠홀딩스와 '요양의료시설 개발 및 브랜딩 사업 업무협약' 진행(카카오페이증권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카카오페이증권이 시니어 케어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15일 카카오페이증권은 메디컬오·쏘엠홀딩스와 '요양의료 시설 개발사업 및 브랜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컬오는 메디컬 헬스케어 병원이고 쏘엠홀딩스는 요양시설 개발 전문 시행사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3사는 요양의료 시설 개발, 관리, 운영 등 체계적인 시스템 수립과 상호협력을 이어 나가며 요양의료 시설 공급에 힘쓰기로 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그동안 쌓아온 금융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양의료 시설 개발 사업에 관한 금융 자문을 제공하고 브랜딩·금융상품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메디컬오는 시니어 노후 생활을 위한 관리 프로그램, 진료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전반적인 시설 운영을 담당한다. 쏘엠홀딩스는 요양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 대상지를 확보해 개발시행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요양시설과 연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사업을 점차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시니어 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홀세일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oo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