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첫 선정…26개 프로그램 운영

김인유 2024. 1. 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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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생활능력 및 지역사회 참여역량 강화를 위해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전국에서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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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군포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포시청사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생활능력 및 지역사회 참여역량 강화를 위해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전국에서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포시는 국비 5천300여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관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 수어 문해교육 ▲ 시로 소통하는 장애인식 개선 ▲ 우리동네 탐방교실 등 26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올해 처음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관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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