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3.3㎡ 분양가 3500만원 육박.. 전국 10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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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3.3㎡당 분양가가 1년 전보다 17% 상승하며 35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494만7000원이다.
전국의 평균 분양가격은 10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국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1736만1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2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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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아파트 3.3㎡당 분양가가 1년 전보다 17% 상승하며 35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494만7000원이다. 전년 동기대비 17.36% 상승했다.
수도권은 3.3㎡당 2434만4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82% 올랐다.
전국의 평균 분양가격은 10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국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1736만1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29% 올랐다.
지난해 12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7397가구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했다.
수도권 신규 분양 물량은 1만2646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878가구, 기타지방은 3873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은 1년 전보다 91가구 줄어든 128가구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2678가구, 9840가구다. 부산, 대구, 세종, 전북, 전남, 제주 등은 분양이 전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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