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과 함께 사랑도 전달되길" 장혜선 롯데재단 이사장, 현장 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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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재단은 지난 13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민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롯데재단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ROTC 사회공헌단 이사장이자 롯데삼동복지재단 한진우 이사도 직접 릴레이 방식을 통해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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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재단은 지난 13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민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롯데재단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ROTC 사회공헌단 이사장이자 롯데삼동복지재단 한진우 이사도 직접 릴레이 방식을 통해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재단 임직원과 장학생 자치회, 롯데 재단 엔젤 홍보대사와 ROTC 봉사단 등 약 135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장소인 상계3·4동은 좁은 골목길을 따라 집이 이어져 있어 연탄 배달시에도 차량 진입이 불가하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연탄 전달과 함께 우리의 사랑도 같이 전달되리라 생각한다"며 "상계3·4동 마을 주민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지내시길 바라고, 이를 계기로 우리의 온기가 사회 곳곳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롯데재단은 총 8000장의 연탄과 쌀, 참기름, 햄 등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1000가구에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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