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10세 연하 남친과 4년째 연애…오래 함께할 듯”
김나연 기자 2024. 1. 15. 10:31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드러냈다.
14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한예슬에게 ‘그댄 달라요’ 음원 수익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부모님이 미국에 계셔서 한국과 미국을 왔다 갔다 한다”고 근황을 알리며 “남자친구가 LA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면서 “날라리였다. 학교가 정말 싫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착한 학생이었는데 아마도 2학년 때부터 공부를 안 했다. 첫 남자친구도 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현재 10살 연하인 남자친구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면서 “4년째 만나고 있다. 정말 잘 맞고 오래 함께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알게 된 것은 한 5년 됐고 공식적으로 교제한 것은 4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피식대학’ 멤버들이 ‘누나들의 사랑을 얻는 방법’을 묻자 한예슬은 “거의 모든 여자들은 사랑 받기를 원한다”며 “진심 어리고 조건 없는 사랑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가 케어해주고 싶은 사람이 좋다”며 “누나들은 이미 사회적으로 성공했으니까”라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나는 술 버릇이 별로인 남자가 안 좋다. 나는 오히려 ‘연애 고자’가 좋다”고 고백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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