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2024년 상조업계 키워드는 'C.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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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가 2024년 상조업계 트렌드 키워드를 'C.R.O.W.N.'으로 제안하면서 올해 상조업계는 산업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모멘텀을 맞을 것이라고 15일 예상했다.
프리드라이프가 제안한 올해 상조업계의 트렌드 키워드 '크라운(C.R.O.W.N.)'은 △고객 데이터 활용(Customer data) △책임성 강화(Responsibility) △직영 장례식장 확대(Owned funeral homes)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 제고(Well dying)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New business area) 등 총 5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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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프리드라이프가 2024년 상조업계 트렌드 키워드를 ‘C.R.O.W.N.’으로 제안하면서 올해 상조업계는 산업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모멘텀을 맞을 것이라고 15일 예상했다.
프리드라이프가 제안한 올해 상조업계의 트렌드 키워드 ‘크라운(C.R.O.W.N.)’은 △고객 데이터 활용(Customer data) △책임성 강화(Responsibility) △직영 장례식장 확대(Owned funeral homes)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 제고(Well dying)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New business area) 등 총 5가지다.
프리드라이프가 손꼽은 올해 상조업계 첫 번째 트렌드 키워드는 고객 데이터 관리다. 국내 상조 가입자가 800만명을 넘어서면서 누적된 고객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이를 활용해 고객관계 관리(CRM)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업계 최초로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도입을 통해 고객 경험 개선과 디지털 전환 가속에 나선 바 있다.
프리드라이프가 제안한 두 번째 트렌드 키워드는 책임성 강화다. 상조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예고되면서 앞으로 시장에서는 업체 간 경쟁이 단순 선수금 규모 증대에 매몰되지 않도록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책임성 강화 노력이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프리드라이프는 장기 상품을 판매하는 상조업의 특성상 안정적인 자금 운용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국내 최고 수준의 고객 선수금 보호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업계 최다인 제1금융권 6개사와의 지급보증을 확보했고, 고객 자산운용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자산운용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상조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이 공정거래위원회 2022년 말 발표 기준 114%로 업계 평균인 97%를 훨씬 상회한다.
프리드라이프는 직영 장례식장 확대도 업계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장례식장 전문 브랜드 쉴낙원을 통해 현대적인 디자인과 최신식 고급 장례시설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 제고(Well dying)도 키워드로 꼽혔다.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조업체들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삶의 일부이자 연장인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캠페인 ‘피니시라인(Finish Line)’을 통해 좋은 죽음에 대해 성찰하고 죽음을 통해 삶을 바라볼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의 참여로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New business area)으로 △프리미엄 반려동물 멤버십 서비스 △AI 추모서비스 ‘리메모리’ △쉴낙원 프리미엄 너트믹스 등을 출시하며 생애주기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탄탄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올해 상조산업은 본격적인 산업화의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이며 특화된 서비스와 품질로 경쟁하며 산업 전반의 서비스 품질 제고에 힘을 모으는 업계 공동의 노력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며 “프리드라이프는 업계의 리딩 기업으로서 새로운 장례문화를 구축하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업계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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