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선진국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치열한 전쟁" 

이철영, 박숙현 2024. 1. 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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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선진국들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하기 위해서 치열한 전쟁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오전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열린 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미국도 과거엔 자기들이 파운드리 갖고 있다가 설계 중심으로 하고 일본 한국 이런 데에다 파운드리 만들고 자기들은 물건 사가는 식이었는데 지금은 자기들도 이걸 구축하려고 하고 있다. 또 엄청난 고용 유발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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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철영 기자·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선진국들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하기 위해서 치열한 전쟁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오전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열린 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미국도 과거엔 자기들이 파운드리 갖고 있다가 설계 중심으로 하고 일본 한국 이런 데에다 파운드리 만들고 자기들은 물건 사가는 식이었는데 지금은 자기들도 이걸 구축하려고 하고 있다. 또 엄청난 고용 유발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제 반도체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 혁명의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선 천천히 순리대로 나가면 되는 게 아니라 국가의 모든 인적 물적 전략 자산을 총투입해서 치열한 속도전을 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반도체 산업은 국가의 인적 물적 자원을 총력 투입해야 성공할 수 있는 전략 산업"이라며 "국가의 인적 물적 자원을 총력 투입하는데가 어딨죠? 전쟁이죠? 전쟁 벌어지면 현대 전쟁은 총력전 아니겠습니까. 반도체 산업을 키우고 세계 최고의 초격차 윶하는 건 바로 전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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