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다들 테슬라Y 샀대” 작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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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가 지난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로 기록됐다.
브랜드기준 판매량 1위는 일본의 도요타였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S&P글로벌 자료를 기준으로 지난 지난해 상반기 차종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모델Y가 총 59만3097대를 팔아 1위를 차지했다.
닛케이는 테슬라의 모델Y는 미국에서 4만3999달러가 시작가로, 5만달러대의 경쟁사 전기차에 비해 저렴한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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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캠리·코롤라 등 10위권에만 5종
현대차 투산 6위 올라, 10위 중 7종이 SUV
전기차 비율 2018년 1.2%에서 11%로 증가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S&P글로벌 자료를 기준으로 지난 지난해 상반기 차종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모델Y가 총 59만3097대를 팔아 1위를 차지했다.
과거 판매량 1위였던 도요타 코롤라는 38만 4851대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라브4(34만2316대)와 캠리(31만8871대) 순으로 나란히 도요타 브랜드의 차량이 2~4위를 차지했다.
5위부터는 혼다 CR-V(31만6598대), 현대 투산(28만9816대), 포드 F-150(28만324대)의 순이었다. 도요타 하이럭스(27만464대)가 7위, 테슬라 모델3(26만7851대)과 도요타 코롤라크로스(24만2243대)가 뒤를 이었다.
전세계 판매량 톱10 차종 가운데 SUV가 7종을 차지하며 인기를 보였다. 닛케이는 지난 2018년 1.2%였던 전기차 비율이 지난해 상반기에는 11%로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닛케이는 테슬라의 모델Y는 미국에서 4만3999달러가 시작가로, 5만달러대의 경쟁사 전기차에 비해 저렴한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가와노 요시아키 S&P글로벌모빌리티 분석가를 “테슬라는 전기차를 고려하는 소비자의 첫번째 선택지일 정도로 브랜드 파워를 확립했다”고 전했다.
한편, 과거 2018년 판매량 5위였던 폭스바겐의 골프는 지난해 상반기 40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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