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 2천만 원이..." 한소희 인생 바꾼 크래커 광고 화제

공영주 2024. 1. 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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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 씨가 자신의 인생을 바꾼 광고를 회상했다.

지난 13일 한소희 씨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출연해, 과거 프랑스 유학을 포기하고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말했다.

한소희 씨는 "그때 나는 소속사도 없으니, 반으로 나눌 필요도 없고 순전히 나한테 들어온 게 2천만 원이었다. '이거 3편 찍고 6천만 원 만들어서 프랑스 가자' 했다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016년 한소희 씨는 '리츠 크래커' 광고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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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센

배우 한소희 씨가 자신의 인생을 바꾼 광고를 회상했다.

지난 13일 한소희 씨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출연해, 과거 프랑스 유학을 포기하고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십오야'
그는 "프랑스 학교 붙었는데 내 명의로 된 은행에 6천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된다. 그런데 그때 내가 6천만 원이 어디 있나"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루 12시간 호프집에서 알바 하면 180만 원을 주는데, 2시간 모델 촬영을 하면 3백만 원을 줬다"라고 말했다.

그러다 한 크래커 광고를 찍어 2천만 원을 벌게 됐다. 한소희 씨는 "그때 나는 소속사도 없으니, 반으로 나눌 필요도 없고 순전히 나한테 들어온 게 2천만 원이었다. '이거 3편 찍고 6천만 원 만들어서 프랑스 가자' 했다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016년 한소희 씨는 '리츠 크래커' 광고에 출연했다. 그의 얼굴을 대중에 알린 화제의 CF다. 광고 속 한소희 씨는 빨간색을 콘셉트로 한 옷과 립스틱을 통해 강렬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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