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나주체력인증센터, 만족도 평가 전국 1위 '쾌거'

송형일 2024. 1. 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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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는 전남 나주체력인증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주관 국민체력 100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 조사에서 전국 75개 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나주체력인증센터는 종합 만족도 95.0점을 받아 전국 평균 91.0점보다 4점이 높았다.

이중철 나주체력인증센터장(운동처방학과 교수)은 "수도권과 광역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적은 나주에서 1위를 차지해 의미가 더 크다"며 "지역사회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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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동신대학교는 전남 나주체력인증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주관 국민체력 100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 조사에서 전국 75개 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민과 함께 하는 나주체력인증센터 프로그램 [동신대 제공]

나주체력인증센터는 종합 만족도 95.0점을 받아 전국 평균 91.0점보다 4점이 높았다.

업무 처리 97.3점, 프로그램과 장비 96.1점, 체력증진교실 95.0점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센터는 지역 주민의 체력과 건강 증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매년 1만2천건 이상의 체력 측정과 평가, 맞춤형 운동 상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심혈관계 질환자와 암 생존자의 체력과 삶의 질 향상, 노르딕 워킹을 활용한 근 감소증 개선 등 다양한 운동처방을 적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만성질환 위험군, 비만 등 건강 취약 계층에게는 무료 건강체력증진 서비스도 지원한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국민 체력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무상 서비스다.

4~6세 유아기와 만 11세 이상 국민이면 체력 인증센터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중철 나주체력인증센터장(운동처방학과 교수)은 "수도권과 광역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적은 나주에서 1위를 차지해 의미가 더 크다"며 "지역사회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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