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북한 외무상, 북러 외무장관 회담 위해 평양 출발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4. 1. 15.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선희 외무상이 어제 평양을 출발했으며,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박철준 외무성 부상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의 블라디미르 토페하 임시 대리대사 등이 최 외무상을 환송했다고 전했습니다.

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은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북러 외무장관 회담에서는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 거래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일정이 논의될지도 관심사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10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대화하는 최선희 북한 외무상

최선희 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정부 대표단이 러시아 방문을 위해 어제(14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선희 외무상이 어제 평양을 출발했으며,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박철준 외무성 부상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의 블라디미르 토페하 임시 대리대사 등이 최 외무상을 환송했다고 전했습니다.

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은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북러 외무장관 회담에서는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 거래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일정이 논의될지도 관심사입니다.

(사진=조성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