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반도체 클러스터, 622조 투자 예상..일자리 3백만개"

김학재 2024. 1. 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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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경기 남부를 관통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대해 "1차적으로 예상하기에 622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원 성균관대 반도체관에서 열린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한 세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미 시작이 됐고 20년에 걸쳐서 최소한 양질의 일자리가 300만개는 새로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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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세 번째,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경기 남부를 관통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대해 "1차적으로 예상하기에 622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원 성균관대 반도체관에서 열린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한 세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미 시작이 됐고 20년에 걸쳐서 최소한 양질의 일자리가 300만개는 새로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당장 올해부터 향후 5년간 158조원이 투자되고 직간접적인 일자리는 95만개가 새롭게 만들어진다"면서 "클러스터가 완성되면 설계 디자인 부품 소재 분야 협력기업 매출도 200조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벌써 클러스터에서 사업적인 기회를 찾기 위해 외국인투자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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