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1월 글로벌 수소차 시장, 전년 대비 27% 역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11월 글로벌 수소차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는 1만3천400대다.
브랜드별로 보면 현대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기반으로 한 '넥쏘'와 버스 '일렉시티'를 4천881대 판매해 글로벌 수소차 시장 점유율 36.4%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2024 넥쏘' 출시 (서울=연합뉴스) 현대차가 연식 변경 모델 '2024 넥쏘'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2024 넥쏘. 2023.6.9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1/15/yonhap/20240115102153717aacn.jpg)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지난해 1∼11월 글로벌 수소차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는 1만3천400대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27.4% 줄어든 수치다.
브랜드별로 보면 현대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기반으로 한 '넥쏘'와 버스 '일렉시티'를 4천881대 판매해 글로벌 수소차 시장 점유율 36.4%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다만 넥쏘의 판매 부진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58.8%)보다 점유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넥쏘는 55% 감소한 4천601대 팔렸다.
도요타 미라이는 3천678대 판매돼 13.5% 증가했고, 중국 업체들도 수소 상용차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시장에서 가장 많은 4천841대의 수소차가 팔렸다.
이어 한국 시장에서는 현대차 넥쏘의 판매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1% 감소한 4천529대가 팔렸고, 미국 시장에서는 도요타 미라이의 판매 증가로 23.8% 증가한 2천950대가 팔렸다.
SNE 리서치는 "한국의 수소차 판매량이 급락한 것이 2023년 역성장의 주요 원인"이라며 "현대차 넥쏘 단일모델로 소비자의 선택지가 한정돼있으며, 수소차 충전 비용 상승·불량 수소 사고, 충전 인프라 부족 등으로 친환경차 시장에서 수소차의 매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winkit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리디아 고, '영부인과 골프 라운드' 주장에 "저와는 전혀 무관" | 연합뉴스
- 공무원연금 수령나이 65세까지 상향 합헌…4대4로 '팽팽' | 연합뉴스
- 손흥민에게 "니하오" 외치는 관중 영상 공개…인종차별 논란 | 연합뉴스
- 오전 8시 만취해 강남대로 한복판 활보 여성…경찰이 끌고나와 | 연합뉴스
- 윤석열 부부 영치금 21억원…법무장관 대행 "운영개선 필요" | 연합뉴스
- 수형자가 유유히 교도소 정문 걸어나갔다? 천안서 '황당' 해프닝 | 연합뉴스
- 73골 케인, 생애 첫 발롱도르…잉글랜드 선수로는 25년만에 수상(종합) | 연합뉴스
- 한라산 하산하던 50대 관광객 쓰러져…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 연합뉴스
- 일본계 투자사 "JYP 지분 25∼50% 인수추진"…JYP "제안 無" | 연합뉴스
- 민통선 뚫고 GOP 철책까지 간 30대 여성…철조망센서 절단까지(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