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최소 2억4천만 달러 요구 스넬에 거의 1억 달러 적게 제시...MLBTR "스넬, 류현진 떠난 후 토론토에 잠재적인 부상이나 비효율성에 대한 보호를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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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2023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31세 블레이크 스넬에 턱도 아닌 금액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MLBTR은 최소 2억4천만 달러를 요구하는 스넬에게 양키스는 거의 1억 달러 적은 금액을 제시했다고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이 전했다고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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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TR은 최소 2억4천만 달러를 요구하는 스넬에게 양키스는 거의 1억 달러 적은 금액을 제시했다고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이 전했다고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양키스는 대신 마커스 스트로맨과 2년 37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토론토가 스넬의 상황을 조용히 모니터하고 있다.
토론토는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모두 놓쳤다.
이에 MLBTR은 "스넬을 추구하는 것은 토론토에게 베테랑 왼손잡이인 류현진이 지난해 11월 FA로 떠난 이후 잠재적인 부상이나 비효율성에 대한 보호를 제공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MLBTR은 그러나 "나이팅게일은 토론토가 현재의 높은 가격에 스넬을 추가하는 데 관심이 없다고 보는 듯하다"며 "토론토가 큰 돈을 쓰지 않고 로테이션에 깊이를 더하고 싶다면 알렉스 우드, 야콥 주니스, 또는 야리엘 로드리게스와 같이 로테이션과 불펜 사이를 오갈 수 있는 투수를 추구하는 것이 낫다"고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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