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그룹, 오가닉트리 50% 지분확보…박식순 회장 각자 대표이사 취임

KS그룹(회장 박식순)은 최근 친환경 천연나무벽지 회사 오가닉트리의 지분 50%를 확보하고 박식순 회장이 각자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오가닉트리는 지난해 친환경기술, 녹색소비 확산을 통하여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기업이다.

KS그룹은 KS벽지, 제일벽지, 코스모스벽지를 케이에스더블유로 합병한 후 매출신장을 통해 벽지업계의 강자로 알려진 그룹이다. 이번 오가닉트리 지분확보에 이어 차별화된 천연 소나무벽지와 편백나무벽지를 3월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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