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들, 덴마크·독일 친환경 연구기관 방문

김경택 기자 2024. 1. 15.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000880)그룹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10명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덴마크와 독일의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도시 및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김승연 회장의 모토에 따라 2011년 부터 12회째 진행된 고등학생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지난 12년 간 약 1만 5000명의 과학 영재들과 함께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들이 DTU(덴마크공과대학교) skylab에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서울경제]

한화(000880)그룹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10명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덴마크와 독일의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도시 및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김승연 회장의 모토에 따라 2011년 부터 12회째 진행된 고등학생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해외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AI기반 에너지 사용 및 저장에 대한 균형 있는 관리를 통한 탄소제로 전력망 실현을 목표로 하는 TWIG 에너지 솔루션을 가장 먼저 방문했다. 이후 덴마크 공과대학교 Skylab, 코펜하겐 지역난방공사(HOFOR), 아마게르바케 열병합발전소, 에너지 자립도시 스웨덴 말뫼,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교, 한화큐셀 독일 R&D센터를 찾았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지난 12년 간 약 1만 5000명의 과학 영재들과 함께해오고 있다. 2023년 대회에서는 서울과학고의 ‘피쉬파워’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외에 하나고의 ‘미스매치’팀과 하동여고의 ‘EcoSeaWeed’팀이 금상을, 대구일과학고의 ‘토트넘’팀, 오금고의 ‘프리즈모’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