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연, 美 골든글로브 이어 크리틱스 초이스 남우주연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연상엽)이 크리틱스 초이스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스티븐 연은 14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의 바커 행어에서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 비프)로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성난 사람들'은 지난 7일(현지시간) 개최된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주연상(앨리 웡)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티븐 연은 14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의 바커 행어에서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 비프)로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스티븐 연은 “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드라마를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스티븐 연은 함께한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 스태프, 넷플릭스를 호명하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성난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 대니(스티븐 연 분)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가 에이미(앨리 웡 분) 사이에서 난폭 운전 사건이 벌어지면서 내면의 어두운 분노를 자극하는 갈등이 그려진 작품이다. 한국계 작가 이성진이 감독과 제작, 극본을 맡았으며 한국계 배우와 제작진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크리틱스 초이스에서는 ‘성난 사람들’의 마리아 벨로가 여우조연상을, 엘리 웡이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성난 사람들’은 지난 7일(현지시간) 개최된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주연상(앨리 웡)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GTX-A 전구간 개통 밀리나…"4450원 결정된 바 없다"
- 류호정 "당에 소명 후 정의당 탈당…의원직 내려놓겠다"
- "탕탕탕 소리에 나가보니"...일본 스타벅스서 총격에 1명 사망
- 17년 함께한 부인 살해하고…교통사고로 위장한 남편 [그해 오늘]
- 담배 2갑 주며 여중생에 유사성행위…수사 피하더니 결국
- “역대급 악마”…9년 키운 푸들 인식칩 파내고 또 버렸다
- "반성한다" 했지만...'정신 잃은 70대 경비원' 영상에 10대 입건
- 손흥민 빠진 토트넘, 맨유와 무승부...'이적생' 베르너, 첫 AS
- "5000원 더 싸게" e쿠폰 모르면 바보?..알뜰소비 나선 3040
- "연예인 만나면 이혼, 50세 재혼"…이동건, 신년 사주에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