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발달장애인 사업장에 지분투자…“일자리 지원”

김지웅 2024. 1. 15.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글로비스가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브라보 비버 부산'에 18% 지분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라보 비버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가 발달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을 위해 만든 지분투자형 사업장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기업들 가운데 부산점에 가장 많은 투자를 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브라보 비버 5호점 신규 개소 시 추가 지분 투자에 나서는 등 장애인 일자리 확산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가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브라보 비버 부산'에 18% 지분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라보 비버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가 발달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을 위해 만든 지분투자형 사업장이다.

브라보 비버 부산은 올해 새로 문을 열었다. 대구와 인천·경기에 이은 4호점으로, 발달 장애인 50여명이 채용돼 초콜릿 등 과자류를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기업들 가운데 부산점에 가장 많은 투자를 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브라보 비버 5호점 신규 개소 시 추가 지분 투자에 나서는 등 장애인 일자리 확산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일 부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이운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장, 김효중 그린웹서비스 대표(오른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