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ENGLISH] 아시안컵 기간 동안 눈 여겨볼 한국 선수는?

2024. 1. 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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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시티 배준호가 1월 6일 잉글랜드 스토크온트렌트에 위치한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 중 아쉬워하고 있다.

그는 올시즌 WSL 10경기 중 8경기에 출전해 지난해 11월 그의 전 소속 팀이자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경기 막판에 거둔 1-0 승리에서 첫 골이자 유일한 골을 기록했다.

그는 리그 19위를 달리고 있는 스토크 시티에서 21 경기를 뛰며 1,141분 동안 두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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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ar-studded squad of Korean football players based in Europe are reporting for international duty this week as the delayed AFC Asian Cup kicks off in Qatar.
Stoke City's Bae Jun-ho reacts during an FA Cup third round match between Stoke and Brighton and Hove Albion at the bet365 Stadium in Stoke on Trent, England, on Jan. 6. [AFP/YONHAP]

스토크 시티 배준호가 1월 6일 잉글랜드 스토크온트렌트에 위치한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 중 아쉬워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Korean players to watch out for during the Asian Cup exodus아시안컵 기간 동안 눈 여겨볼 한국 선수는? Korea JoongAng Daily 10면 기사Wednesday, Jan. 10, 2024

A star-studded squad of Korean football players based in Europe are reporting for international duty this week as the delayed AFC Asian Cup kicks off in Qatar.

star-studded: 스타들이 많은squad: 선수단report for international duty: 국가대표 출전을 위해 모이다kick off: 경기, 대회가 개막하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스타들로 가득한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이번주로 개막이 연기된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모이고 있다.

But not all Korean players in Europe have left their teams with Taeguk-shaped spaces in the locker room. Women’s national team veteran Lee Geum-min currently plays as a forward for Brighton in the toptier English Women's Super League. So far this season, she’s made eight appearances for Brighton out of a total 10 WSL matches played, picking up her first and only goal in a late 1-0 win against former club Manchester City, the league leaders, in November.

veteran: 베테랑, 노련한top-tier: 최상위의, 1부의English Women’s Super League (WSL): FA 여자 슈퍼리그 (잉글랜드 최상위 여자 축구 리그)pick up: 기록하다

그러나 유럽에서 활약하는 모든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소속 팀을 떠나온 것은 아니다. 여자축구대표팀 베테랑 이금민 선수는 현재 FA 여자 슈퍼리그 소속 브라이튼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다. 그는 올시즌 WSL 10경기 중 8경기에 출전해 지난해 11월 그의 전 소속 팀이자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경기 막판에 거둔 1-0 승리에서 첫 골이자 유일한 골을 기록했다.

Elsewhere in England, fellow national team veteran Choe Yu-ri plays as a forward for Birmingham City, in the second-division Women’s Championship. She nabbed her first goal in December during an FA Women’s Cup match against third-tier club MK Dons. elsewhere: (어딘가) 다른 곳에서fellow: 동료second-division: 2부리그Women’s Championship: FA 여자 챔피언십 (잉글랜드 2부 여자 축구 리그)nab: 가져가다, 기록하다third-tier: 3부 리그

잉글랜드 다른 곳에서는 이금민의 대표팀 동료이자 또 다른 베테랑 선수 최유리가 FA 여자 챔피언십 버밍엄 시티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다. 최유리는 지난 12월 3부리그 팀 MK 돈스를 상대로 한 FA컵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Celtic midfielder Kwon Hyeok-kyu is the only Korean left on his lineup as his teammates Yang Hyunjun and Oh Hyeon-gyu have both been called up for national team duty. Kwon, who joined the team from K League 2 side Busan IPark, has yet to play in the Scottish Premiership — making it as far as the bench. Celtic next play on Jan. 22.

lineup: 라인업, 선수명단be called up: ~의 부름을 받다Scottish Premiership: 스코틀랜드 1부 축구 리그

셀틱 미드필더 권혁규는 그의 두 명의 팀 동료 양현준, 오현규가 모두 대표팀의 부름을 받으면서 셀틱 선수명단에 남은 유일한 한국 선수가 됐다. K리그 2 팀 부산 아이파크에서 이적한 그는 아직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경기를 뛰지 못해 교체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다. 셀틱은 다음 경기를 1월 22일에 치른다.

Bae Jun-ho, the 20-year-old winger for Championship side Stoke City, has seen plenty of playing time since joining the team in August from K League 1 side Daejeon Hana Citizen. He’s picked up two assists in 1,141 minutes over 21 appearances with No. 19 Stoke City, who next play No. 24 Rotherham on Sunday.

winger: 윙어 (측면에서 뛰며 공격에 가담하는 선수)Championship: 잉글랜드 2부 축구리그

챔피언십 소속 스토크 시티 윙어인 20세 배준호는 지난해 8월 K리그1 팀 대전하나시티즌으로부터 이적한 뒤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 받았다. 그는 리그 19위를 달리고 있는 스토크 시티에서 21 경기를 뛰며 1,141분 동안 두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토크 시티는 일요일 (1월 14일) 리그 24위 로더럼과 맞붙는다.

In Germany, there’s Lee Hyun-jun, in the midfield for second-division 2. Bundesliga side SV Wehen Wiesbaden. He’s scored three goals so far over 15 appearances this season. SV next face STVV in a friendly on Friday.

2. Bundesliga: 독일 2부 축구리그friendly: 친선 경기

독일 2부 축구리그 소속 SV 베헨 비스바덴에서 뛰는 미드필더 이현준이 있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15 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비스바덴은 금요일 (1월 12일) 신트트라위던과 친선전을 치른다.

And in Denmark’s Superliga, Lee Han-beom plays as a midfielder for FC Midtjylland — normally alongside Cho Gue-sung, who did get the Klinsmann nod — where he’s picked up one assist in the one game he’s played since joining the team. Midtjylland next play AaB on Jan. 19.

Superliga: 덴마크 1부 축구리그alongside: ~와/과 함께get the nod: ~에 선택 되다

그리고 덴마크의 수페르리가에는 FC미트윌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이한범이 있다. 그는 클린스만 감독의 선택을 받아 대표팀에 포함된 조규성과 함께 경기를 뛴다. 이한범은 팀에 합류한 뒤로 그가 뛴 유일한 경기에서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미트윌란의 다음 경기는 1월 19이며 올보르를 상대한다.

WRITTEN BY MARY YANG AND TRANSLATED BY PAIK JI-HWAN [mary.yang@joongang.co.kr, paik.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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