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대표 특산물 '장단콩' 생산 확대…379㎏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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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대표 특산물인 장단콩 서리태와 쥐눈이콩 생산을 확대한다.
경기 파주시는 파주장단콩 대표 품종인 서리태 260㎏과 쥐눈이콩 119㎏을 콩 농가에 분양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색콩 중 서리태는 파주장단콩축제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있는 대표 품종이었지만 정부 보급종이 없어 대부분 농가에선 자율교환 형식으로만 종자를 구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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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대표 특산물인 장단콩 서리태와 쥐눈이콩 생산을 확대한다.
경기 파주시는 파주장단콩 대표 품종인 서리태 260㎏과 쥐눈이콩 119㎏을 콩 농가에 분양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색콩 중 서리태는 파주장단콩축제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있는 대표 품종이었지만 정부 보급종이 없어 대부분 농가에선 자율교환 형식으로만 종자를 구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안정적인 종자 보급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우량종자를 지원받아 평화농장에서 직접 재배 및 채종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 고품질의 안정적인 종자를 꾸준히 생산해 농가 부족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채종포 확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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