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하인규 기자 2024. 1. 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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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박성복)는 지난 10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영숙)가 새마을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3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매월 운영하는 알뜰나눔장터활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흥선동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3명에게 각각 35만 원씩 총 105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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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정부시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박성복)는 지난 10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영숙)가 새마을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3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매월 운영하는 알뜰나눔장터활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흥선동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3명에게 각각 35만 원씩 총 105만 원을 지급했다.


전영숙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자라나는 꿈나무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장학금을 마련해준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장학금, 김장김치, 삼계탕 행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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