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민물새우 '새뱅이' 양식장 20곳 2026년까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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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민물새우의 일종인 새뱅이 양식장 20곳을 연차적으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뱅이는 국내 수요가 많은 고부가가치 신품종이어서 양식 어가의 소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새뱅이 양식장은 총 48억원을 들여 금산면 황곡마을 일원에 올해 5개를 만들며 나머지 15개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규모 양식과 판로 확대를 통해 양식 어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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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민물새우의 일종인 새뱅이 양식장 20곳을 연차적으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뱅이는 국내 수요가 많은 고부가가치 신품종이어서 양식 어가의 소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새뱅이 양식장은 총 48억원을 들여 금산면 황곡마을 일원에 올해 5개를 만들며 나머지 15개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모하(어미)를 관리·공급할 센터도 건립한다.
시는 새뱅이를 원료로 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판로를 넓히는 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규모 양식과 판로 확대를 통해 양식 어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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