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이무생 직진 로맨스 여심 스틸러
황소영 기자 2024. 1. 15. 09:48
배우 이무생의 직진 로맨스는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이무생은 지난 14일 종영한 tvN 주말극 '마에스트라'에서 거물급 투자자인 UC 파이낸셜 회장이자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로맨스 직진남 유정재 역을 소화했다.
재력과 능력 그리고 비주얼까지 장착한 그야말로 워너비 완벽남으로서 이영애(차세음)를 향한 애절한 순애보와 더불어 열린 해피 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무생이 '마에스트라'를 통해 보여준 매력의 순간들을 짚어봤다.
#포기를 모르는 남자
이무생(유정재)은 음악을 선택해 떠난 뒤 세계 최정상의 지휘자로 금의환향한 전 연인 이영애를 절대 포기할 수 없었다. 쉽사리 마음을 열지 못하는 이영애가 누명, 살인, 불륜 등 어지러운 풍파에 휘말리자 넉넉한 그늘막이 되어주는 열정 순애보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단호한 말투부터 애절한 눈빛까지 캐릭터의 강약을 유연하게 표현했다.
#패션을 잘 아는 남자
워너비 남자 이무생 매력은 패션에서도 터져나왔다. '오늘 이무생의 패션 코드는 뭘까?'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정도로 디테일한 패션 센스를 펼쳐냈다. 이무생은 극중에서 다양한 소재의 와이셔츠 혹은 니트에 체크, 네이비, 화이트, 그레이, 핑크 등 컬러를 가리지 않는 세련된 패션 스타일링으로 유정재의 비주얼 매력까지 온전히 배가시켰다. 실제로도 큰 키에 러닝으로 다진 탄탄한 몸매를 소유한 이무생은 패션 피지컬까지 완벽하게 주무르며 모든 걸 다 가진 워너비남을 완성했다.
#여심을 사로잡는 남자
미래 투자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재정에 쓸모가 없는 골칫덩어리 오케스트라를 사고, 오랜만에 본 자신을 쳐다보지도 않자 화재 경보벨을 눌러댔으며, 연습이 지루하자 공연을 취소시키까지 이영애를 향한 이무생의 사랑은 늘 직진이고 돌직구였다. 자칫 하면 캐릭터가 과장되게 비쳐질 수 있었으나 이영애를 향한 이면에는 순수함과 애절함으로 가득 찬 뜨거운 순애보임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시청자들도 열광했다. 오직 이영애만 바라보는 이무생의 진심 어린 열정과 배려는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설득력을 얻었다.
이무생은 현재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24일부터는 영화 '시민덕희'로, 올해 공개될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무생은 지난 14일 종영한 tvN 주말극 '마에스트라'에서 거물급 투자자인 UC 파이낸셜 회장이자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로맨스 직진남 유정재 역을 소화했다.
재력과 능력 그리고 비주얼까지 장착한 그야말로 워너비 완벽남으로서 이영애(차세음)를 향한 애절한 순애보와 더불어 열린 해피 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무생이 '마에스트라'를 통해 보여준 매력의 순간들을 짚어봤다.
#포기를 모르는 남자
이무생(유정재)은 음악을 선택해 떠난 뒤 세계 최정상의 지휘자로 금의환향한 전 연인 이영애를 절대 포기할 수 없었다. 쉽사리 마음을 열지 못하는 이영애가 누명, 살인, 불륜 등 어지러운 풍파에 휘말리자 넉넉한 그늘막이 되어주는 열정 순애보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단호한 말투부터 애절한 눈빛까지 캐릭터의 강약을 유연하게 표현했다.
#패션을 잘 아는 남자
워너비 남자 이무생 매력은 패션에서도 터져나왔다. '오늘 이무생의 패션 코드는 뭘까?'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정도로 디테일한 패션 센스를 펼쳐냈다. 이무생은 극중에서 다양한 소재의 와이셔츠 혹은 니트에 체크, 네이비, 화이트, 그레이, 핑크 등 컬러를 가리지 않는 세련된 패션 스타일링으로 유정재의 비주얼 매력까지 온전히 배가시켰다. 실제로도 큰 키에 러닝으로 다진 탄탄한 몸매를 소유한 이무생은 패션 피지컬까지 완벽하게 주무르며 모든 걸 다 가진 워너비남을 완성했다.
#여심을 사로잡는 남자
미래 투자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재정에 쓸모가 없는 골칫덩어리 오케스트라를 사고, 오랜만에 본 자신을 쳐다보지도 않자 화재 경보벨을 눌러댔으며, 연습이 지루하자 공연을 취소시키까지 이영애를 향한 이무생의 사랑은 늘 직진이고 돌직구였다. 자칫 하면 캐릭터가 과장되게 비쳐질 수 있었으나 이영애를 향한 이면에는 순수함과 애절함으로 가득 찬 뜨거운 순애보임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시청자들도 열광했다. 오직 이영애만 바라보는 이무생의 진심 어린 열정과 배려는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설득력을 얻었다.
이무생은 현재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24일부터는 영화 '시민덕희'로, 올해 공개될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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