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아태지역 총괄 대표에 수잔 챈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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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아시아태평양(아태)지역 총괄 대표에 수잔 챈 아시아 대표를 신규 선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후 블랙록 아태지역 부대표, 블랙록 범중국 지역 대표, 블랙록 아태지역 유동성 및 대출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챈 신임 대표는 앞으로 블랙록의 아태지역 사업 전반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블랙록은 앤드류 랜드맨과 히로유키 시미즈를 각각 아태지역 부대표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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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아시아태평양(아태)지역 총괄 대표에 수잔 챈 아시아 대표를 신규 선임한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즉시 시작된다.
챈 신임 대표는 금융 서비스 및 자산운용 업계에서 30년 이상 일한 금융 전문가다. 2013년 블랙록 자본 시장 및 투자 상품 부문 아태지역 총괄로 합류했다.
이후 블랙록 아태지역 부대표, 블랙록 범중국 지역 대표, 블랙록 아태지역 유동성 및 대출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블랙록 아태지역 집행 및 운영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챈 신임 대표는 앞으로 블랙록의 아태지역 사업 전반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액티브, 인덱스, 대체투자 등 개인 및 기관 투자자 대상 모든 서비스와 사업을 총괄한다.
아울러 이번 인사로 챈 신임 대표는 블랙록그룹 인터내셔널 사업 부문 총괄 책임자도 맡게 된다.
블랙록은 앤드류 랜드맨과 히로유키 시미즈를 각각 아태지역 부대표로 임명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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